비록 모형이지만 비행기를 잘 만들고 잘 날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비행이론과 훌륭한 제작솜씨, 그리고 조종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고난도 기술임에 틀림없다. 기본 비행을 마스터하고나면 묘기비행(3d)에 열중하여 갖가지 멋진 묘기를 선보이는 쪽으로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굉장히 빠른 스피드에 매료되는 사람도 있다. 파이런 등은 동력 스피드를 경주하지만 DS는 동력이 없다. 오로지 조종만 가능한 기체인 것이다. 프롭도, 모터도 없는 이런 기체로 150마일이 넘는 속도로 몇시간이든 싫증이 날 때 까지 조종이 된다는 것은, 비행을 하는 이로서는 새삼스런 뉴스가 아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일 뿐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최고스피드는 경북 예천의 황금산에서 2005년 12월 19일 박해진님이 마의 200마일을 돌파한 것을 기록으로 하고 있다(제비우스 동호회). 이하 150마일의 속도를 돌파한 사람은 수없이 많다. 이러한 DS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슬롭부터 마스터해야 하며, 기체 제작에 힘들고 자신이 없으면 팰콘, 이지스타 등의 기체를 개조하면 된다. 뭐 개조랄것도 없이 모터와 프롭만 떼어버리고 배터리 홀더안에 돌맹이 하나씩 넣어 무게중심을 맞추면 되는 것이다. 핸드런칭으로 이륙하여 바람을 적절히 거슬러 타는 훈련부터 한다. 이 때는 모터 동력의 배터리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서보만 움직이면 되므로 한두시간정도는 너끈히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비행 연습을 통해 DS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비행 솜씨가 향상되면 모터와 프롭은 속도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뿐이다.
초보자는 초보자용의 안정된 기체에 모터와 프롭을 달고서도 비행을 하기가 벅차다. 심지어 '날지도 않는 비행기 현혹하여 판매한다. 소비자는 봉이냐'는 식의 초보자도 있다. 이런 초보자를 설득할 능력이 내게는 없다. 그저 겸손한 마음으로 자아발전을 위해 정진하기를 빌어볼 뿐이다. 처음 발을 딛어놓으며 당혹해 하는 초보자를 위해 수많은 자료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 코리아팰콘을 운영하는것은 초보 여러분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한 나의 배려이다. 누구나 종이비행기 집어던지듯 훌쩍 던져 잘 날 수 있는 것이 비행 기술이라면, 끝없는 자아발전을 위한 취미 생활로서의 무슨 가치가 있겠으며, 이 동호회 또한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좋은 취미생활로 열심히 배우고 정상에 도달한다는 것은 난관을 극복하여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며, 이런 노력들은 장차 모든 일에 자신을 갖게 하여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겸허한 마음으로 끝없는 도전에 동참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빌어본다.
김해만장대에서 전번주에도 한컷 하셨습니다 비록 동영상은 조금뿐이지만 아예 바위위에 걸터앉아 비행하는 걸로 봐서 한두시간은 비행이되는것 같습니다 비행실력을 좀더 향상시켜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연락하시어 같이 따라가 보세요 또 다른세계를 만날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