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카드와 동일하게 생겼지만 보통 RC 비행기나 헬기에 사용되므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사이즈는 작은 것을 사용한다. 니카드 배터리에 비해 용량 대비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주로 헬기나 비행기에 사용되며, 방전률도 높은 편이다. 2~3C 1) 정도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바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리튬 배터리 출시 이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셀당 전압은 니카드와 동일한 1.2v 로, 6.0v, 7.2v, 8.4v, 9.6v 등으로 표시되었다면 니카드나 니켈수소이다.
1) C : 쿨롱의 표시단위로, 1C 충전시 충전시간은 1시간이 소요된다. 2C 충전시 2배로 빨리 충전이 되므로 30분, 3C 충전시에는 20분만에 충전이 된다. 물론 이론상 시간이므로 충전 시간은 ± 오차가 있다.
3. 리튬 폴리머 (Li-poly) 배터리

현재 RC 헬기, 비행기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배터리로, 그만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용량대비 무게가 니카드나 수소에 비해 월등히 가벼우며, 방전률도 최근에는 최대 50C 이상까지도 지원하고 있어 용량, 무게, 파워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2008년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폴리머 배터리는 밸런싱 단자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할 때 마다 항상 매치드(mached)2) 상태로 만들어 주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성능이 뛰어난 만큼 부주의한 관리로 인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불이 붙을수도 있다. (물론 휘발유에 성냥을 던질 정도로 배터리 관리에 부주의할 경우다) 같은 용량, 같은 전압이라도 방전률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자신의 기체 사양에 적합한 배터리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방전률, 전압, 용량에 관한 설명은 다른 글에서 설명하기로 한다.
폴리머 배터리 최고의 단점은 급속충전이 불가능하여 충전시간이 1시간 가량 소요된다는 것이다. 모든 폴리머 배터리는 1C 이상 충전을 금하고 있다.
(※ 2009 최신형 Kokam H5 배터리는 2C 충전을 지원하므로 30분 정도에 충전 가능)
현재 세계 최정상의 국내 회사인 코캄에서 2배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H5 시리즈 배터리를 개발하여 팰콘샵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급속충전이 가능한 폴리머 배터리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당 전압은 3.7v 로, 3.7v 7.4v, 11.1v, 14.8v 등으로 표시된다면 폴리머 배터리이다.
2) 배터리는 1개 이상의 셀들이 직렬·병렬로 합쳐져서 1팩의 배터리를 이룬다. 이러한 여러 셀들의 전압을 항상 동일하게 유지하여 최상의 컨디션이 된 상태를 매치드 상태라고 한다.
4. 리튬 철 (Li-Fe) 배터리

정확한 명칭은 리튬 철 인산 배터리로, 보통 철배터리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2008년도에 RC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리튬 폴리머의 단점을 개선하여 나온 제품이다. 출시 당시 폴리머 배터리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50C의 방전률(당시 폴리머 배터리는 최대 20C 안팎)을 지니고 있으며, 최대 10C 의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반면 무게는 폴리머에 비해 다소 무거운 편이다. 출시 당시에는 폴리머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았으나, 현재는 폴리머 기술의 발달로 아직 많이 쓰이지 않는 배터리이다. 하지만 만약 충전기를 구매한다면 차후를 위해 철 배터리 충전도 가능한 제품(BC-6 이상)을 구매하는것을 권장한다.
셀당 전압은 3.4v 로, 3.4v, 6.8v, 10.2v, 13.6v 등으로 표시되었다면 철 배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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